어제 22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선거운동 결과에 상당히 만족스런 자체 평가를 내리면서
대구에 대한 강한 애정 표현으로
마무리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한나라당 대구시선거대책위원회 강재섭위원장
"대구경북이 정치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회창후보를 우리가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하면서 지역민들의 역할론을 강조했고

민주당 대구시선거대책본부 권기홍 본부장은
"젊고 유능한 노무현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서 대구가 새시대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하면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어요.

하하하하,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16대 대선,
오늘 대구와 경북의 표가 어떻게 나올지
유권자들도 궁금할 겁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