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의
미분양 아파트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달까지 모두 2천 360여 가구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천여 가구보다
17%가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안동시가 680가구로 가장 많고
포항시 650가구, 김천시 340가구 등의 순입니다.
경상북도내에서는 올해
7천 380여 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공급됐는데, 도내 중소도시들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미분양 아파트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올들어 지금까지
도내 전체 건축허가는 연면적이
500만 8천 제곱미터로
지난 해보다 14%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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