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과 각 과 사무실로 이분된 민원업무가
하나로 통합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오늘부터
위생 민원 전체를
민원창구에서 일괄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인허가나 신고, 과태료 납부 등
일부 즉결민원은 민원실 창구에서 처리하고,
청문과 행정처분 사전통지,
행정심판 청구와 이의신청 제기 등은
위생과 사무실에서 처리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창구를 단일화하면서 민원실에서 처리가능한
민원은 창구 담당자가 처리하고,
그밖의 민원은 업무 관련 담당 직원이 내려와
민원 상담과 처리를 하게 됩니다.
남구청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위생 관련 민원 뿐만 아니라
건설과 건축, 환경청소 등 민원 관련부서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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