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 예산결산특위가
마지막 계수조정을 놓고
회의를 열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계수조정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틀 동안 계수조정을 했으나
예결위원 전체 간담회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오후 4시 열기로 한
회의를 아직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결특위 소위원회는
경주 엑스포 지원비 5억 원을 삭감하는 등
각종 사업예산을 대폭 삭감했으나
집행부의 반대와 의원들 간의 입장 차이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의회 의장단은 오늘 오후
경상북도에 대한 정부 국고보조금이
전남보다 적다며 대정부 항의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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