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오늘
내년도 경상북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합니다.
지난 6일부터 실·국별로
예산안 심사를 해온 도의회 예결특위는
어제 사회복지여성국 등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실·국별 심사를 마치고
계수 조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장대진 예결특위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토대로
행사성 예산과 1회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소외계층과 농어민, 서민들을 위해
예산이 고루 배정될 수 있게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가 제출한
내년도 새해 예산의 규모는
2조 4천 700여억 원이며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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