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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맞이 관광객 유치 나서

입력 2002-12-12 18:07:58 조회수 1

경북 동해안 시,군은
새해 해맞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연중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포항시는
남구 대보면 호미곶 광장에서
오는 12월 31일 오후부터
새해 아침까지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전야 행사로는
해상불꽃쇼, 연오랑 새오녀 무용극, 횃불퍼레이드, 불꽂 놀이 등이 펼쳐지고
해뜨는 시각에 맞춰서는
축하비행과 해병대 장병들의 해상퍼레이드, 풍선 날리기 등이 잇따라 펼쳐집니다.

영덕군도 삼사해상공원에서
31일 오후부터 새해 오전까지
경북대종 타종과 해맞이 축제를 열고, 지신밟기, 폭죽쇼, 달집태우기,
월월이 청청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는 등
해맞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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