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오늘부터 시작되고 지역의 4년제 대학들도 오늘부터 원서를 받습니다.
경북대는 정시에서 3천 800여 명을
뽑을 예정인데, 1단계에서 수능성적만으로
정원의 200%를 뽑은 뒤 2단계에서 학생부와 논술성적을 합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또 체육교육과 지원자를 빼고는 계열간
교차지원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지난 해 '나'군에서 올해 '가'와 '다'군으로 분할모집 하는 영남대는 약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나'와 '다'군으로 분할모집을 하는 계명대는
인문계와 자연계 전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동일계 지원시
인문계는 사회탐구영역,
자연계는 과학탐구 영역에서
3%의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가'군인 대구가톨릭대와 경산대,
'나'군인 대구대학교, '다'군인 경일대와 경운대 등도 오늘부터 13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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