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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지역 주식 거래량 감소

이성훈 기자 입력 2002-12-07 11:35:46 조회수 1

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 대금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거래량은 1억 2천 400만 주로
지난 10월의 1억 2천 800만 주보다
4% 감소했습니다.

하루 평균 거래 대금도
2천 354억 원에 그쳐
지난 10월의 2천 372억 원보다
18억 원 줄었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는
지난 달 국가 신용 등급 상향과
미국의 금리인하 등 각종 호재로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10월에 비해
10% 가량 올랐지만
좀 더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강해
주식 거래량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런데,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하이닉스,세우 글로벌,갑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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