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프로축구 시민주 청약에
지역 기업인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의 시민주 공모에
회원기업 대표자들은
10계좌씩 청약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회사별로 노사협력 차원에서
직원들이 청약에 참여할 경우
일정 금액을 회사에서 보조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T대구본부는 전 직원이
시민주 1계좌 갖기 운동을
펴기로 하는 한편
오는 9일 법인 명의로
3억 원을 청약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각종 기관의 참여도 이어져
경상북도 이의근 지사를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오는 9일 대거 청약할 예정이고
계명대학교도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청약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참여 단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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