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연합 대구본부 등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 대선유권자연대'는
오늘 대구교대에서
청년들의 정치적 무관심 해소와
새로운 정치문화 정착을 위한 특강을 엽니다.
특강에는 영남대 사회학과 백승대(白承大)교수가 강사로 나서
'2002 대선-지역주의 정당의 한계와 청년유권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주의 극복방안을 제시합니다.
이 자리에서 백 교수는
지역주의의 극복방안으로
공직자를 후보로 선출할 때
국민참여경선제를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공직 후보에 대한 국민검증 실시,
유권자를 위한 시민교육 실시,
정당구조 개편, 선거구제도 개정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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