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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마련

한태연 기자 입력 2002-12-11 18:00:42 조회수 1

경북체신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급격히 늘어나는 우편물을
제때에 배달하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를
연말연시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체신청은 연말에는
입학원서와 연하장 등 우편물이 급증하는데 특히 올해는 대통령 선거기간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우편물 소통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우편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간 중에 예상되는 우편물량은
접수 3천 700만 통에
배달 9천 700만 통으로
모두 1억 3천 400만 통인데,
이는 지난 해에 비해
20%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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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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