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결특위는 오늘
자치행정국과 문화체육관광국,
농수산국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벌였습니다.
오늘 심사에서 의원들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데 비해
효과가 의문시 된다고 지적하고
예산과다 책정여부를 따지는 등
각종 축제와 행사성 예산의 문제점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또한 농수산국에 대한 심사에서는
경북이 농도이면서도 농수산 분야는
예산이나 각종 사업지원이 다른 분야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며 균형있는
예산배정을 촉구하는 등 의원들의
집중적인 심사가 이어졌습니다.
6일부터 예산심사를 하고 있는
예결특위는 내일까지 실·국별 심사를
끝내고 계수조정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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