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령사 구세군 자선냄비가
대구에 오늘 등장했습니다.
구세군 대구·경북지방 본영은
오늘 오후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자원봉사자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했습니다.
사랑의 종 구세군 자선냄비는
대구와 경북지역 21곳에 설치돼,
오는 24일까지 모금 활동을 벌이는데,
모금 목표액은 1억 3천만 원입니다.
구세군 대구·경북 지방본영은
오는 11일부터는 칠곡 동아백화점 앞에서
'엔젤트리 점등행사'도 갖고,
복지시설에 있는 불우이웃에게
선물을 보내는 행사도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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