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오늘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심포지엄 발표자들은
지방분권은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정책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제는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실천에 나설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앙집권과 서울 집중의 폐해에 대한 사례발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분권이 대안으로 제시됐으며,
지방분권을 제도화하기 위한
실천방안과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에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지사,
심대평 충남지사, 박찬석 전 경북대총장 등
학계, 정.관계, 시민단체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였는데,
심포지엄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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