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치러질
제 16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만들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합니다.
대구시 선관위는 오늘부터
법인택시 천 500대와
선관위 직원과 선거부정감시단원 차량 등
모두 2천여 대의 차량에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깃발을 달고
차량 홍보를 시작합니다.
또 홍보깃발을 단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승객들에게 투표참여를 권유하고
비방이나 흑색선전을 하는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시 선관위는 또 오는 15일까지
8개 구,군 선관위별로
지하철역과 대학교 입구 등
시내 인구 밀집지역에서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의견조사를 하는 등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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