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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선거 유세전략 마련고심

입력 2002-12-04 11:35:44 조회수 1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각 당은
어제 후보들의 TV합동토론회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초반 선거전략을 점검하면서
중반전 선거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 선거대책본부는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지난 달 27일부터 지금까지
부패정권 심판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을 일깨우는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앞으로
이회창후보가 상대적으로 약한
젊은층과 서민들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이,삼십대 젊은층을 연설인으로 내세워
대학로와 동성로 등지에서
거리유세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대구시선거대책본부도
선거전까지 불모지나 마찬가지였던 대구·경북에서 선거운동 초반
노무현 후보의 이미지를 알리고
지지세를 넓히는데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앞으로 거리 연설때마다
근로자나 주부, 운전기사 등
현지 실정에 적합한 인사를 연사로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어제 있었던 합동토론회에서
각종 부정부패로부터 자유롭고
바른 정책을 제시한 후보는
권영길 후보 밖에 없었다는 점을 알리고 정책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는 데
집중할 계획을 세우는 등
각 당이 TV합동토론회를 기점으로
중반전 선거전략을 짜는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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