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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R]입시일정 촉박해서 혼선

입력 2002-12-04 17:34:24 조회수 1

◀ANC▶
수능 성적 발표 이후
대학입시 일정이 너무 촉박합니다.

이 때문에 대학이나 고등학교 모두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ND▶













◀VCR▶
수능성적 발표 이후 대학입시 일정이
숨가쁠 정도로 촉박합니다.

수시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물론
이미 합격자를 발표한 대학들도
합격생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등록 의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복수합격에 따라 빠져나가는 인원만큼
추가 합격자를 미리 정해
등록시키기 위해섭니다.

수시 등록은 모레(6일)부터 9일까지,
내일까지 추가합격자를 정해야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거나
등록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많아 대학들은 매우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INT▶ 김진호 경일대 입학관리본부장
(너무 촉박해서 힘이 든다)

고등학교도 애를 먹긴 마찬가집니다.

9일 수시 등록이 끝나자마자
10일부터 정시지원이 시작되는데,
수시합격자의 파악과 분석 없이
진학지도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복잡하고 촉박한 입시일정 때문에
계명대 등 추가합격자 결정을
포기하는 대학이 생겼고,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는 대학들은
등록을 포기하는 수험생에게
포기서를 내도록 하는 한편
증거를 남기기 위해 전화 녹취를 하는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등록을 하지 않겠다던 학생이
마음을 바꿔 등록을 한다면
추가 합격자까지 합쳐
정원을 넘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촉박한 입시 일정 때문에
적지않은 혼선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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