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주식공모가 각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도 지역의 축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대구시민 프로축구단
주식공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는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에
각계의 참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주 안으로
이의근 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와
도 단위 기관단체장들이
주식을 청약하기로 하는 등
대구프로축구단 창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이의근 경북지사
(서로 큰 일이 있을 때는 돕고 힘을 보태도록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적극 지원하겠다)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내년에
600여 개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경북리그'를 창설하기로 하고
포항스틸러스와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의 친선경기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지사는 오늘 홍명보 선수 등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지역 축구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해
대구프로축구단 창단이 대구·경북
축구 상호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 홍명보 전 국가대표
(대구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스탠드업>
오는 24일까지 160억 원의 주식공모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구프로축구단은
경상북도 등 각계의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이번 주부터 주식공모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