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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부채 1조 3천억 원 육박

입력 2002-12-02 11:44:57 조회수 1

경상북도내 시,군의 부채가
내년에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내 시·군의 부채는
올 6월 현재 9천 649억 원으로
1조 원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들 시,군은 내년에 200억 원 이상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어서
시,군의 부채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경상북도는
연말까지 내기로 한
350억 원의 빚을 포함하면
부채가 2천 250억 원이 되고,
내년에 350억 원의 빚을
추가로 내기로 했기 때문에
이들 부채를 합하면
내년에 경북도내 전체 부채는
1조 3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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