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통령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각 당은 이번 주에도
대통령 후보들이 대구,경북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세불리기 작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대통령 선거전 초반 대구경북 표심을
서로 다르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은 각 지구당별로
위원장이 참여하는
거리 유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이해봉 위원장/
한나라당 달서을 지구당
(이 나라 살리기 위해서 이회창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켜야 합니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길 부탁합니다.)

오는 5일과 6일에는 이회창 후보가
경북과 대구를 각각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젊은 층 지지세 확산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지역 민주당 선거운동본부는
이번 주부터 부산에서 불붙고 있는 노풍을 대구·경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 아래
중앙당 인사들이 대거 대구를 찾습니다.

◀ＩＮＴ▶신기남의원/
민주당 정치개혁추진위 본부장
(충절과 의리라면 노무현 아닙니까,
살아온 길 보세요 한길로 어렵게 살았습니다. 여러분 성격에 딱 맞지 않습니까 노무현 )

또 이번 주 내로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정몽준 명예 선대위원장의
대구,경북 방문을 요청해 놓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주를
평등정책 홍보주간으로 정해
노동자와 조세평등, 성평등에 대한
당 정책을 집중 홍보하고
오는 6일에는 권영길 후보가
대구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