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대구시내버스 건영교통이
파행운행을 계속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건영교통 버스기사들은
휴일인 오늘 전체 시내버스
52대 가운데 절반가량을 운행하지
않아 106번과 434번, 402번,
608번 등 4개 노선 배차간격이
지켜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국민연금과
임금이 계속 체불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주를 믿을 수 없다며
지난 달 초에도 운행을 전면중단한데 이어 어제도 운행을 일부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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