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도입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일반주택으로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서구청은 오늘부터
비산 1동과 4동, 6동의
일반주택에 대해서도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구는
9만여 가구 가운데 6만 7천 가구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수거할 수 있게 되면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율이
58%에서 72.8%로 높아지게 됐습니다.
서구청은 이번 확대시행을 위해
차량 2대와 전용 수집용기 470개를
새로 구입했는데,
오는 2004년까지 서구 전 지역에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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