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구미시 해평면 77살 황 모씨 집에서 불이 나
안방에 있던 황씨가 불에 타 숨지고
집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혼자 살고 있는 황씨가
불이 나기 전 술에 많이 취해 있었고
부엌의 가스레인지 위에
주전자가 놓인 채 가스 밸브가
열려 있는 점으로 미뤄
물을 끓이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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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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