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 반쯤
같은 동네 사는 41살 조모 여인의 집에
침입해 현금 등 12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나온 뒤 다시 조씨집을 찾아가
흉기로 조씨를 위협해 성폭행하려한
포항시 북구 죽도동 22살 전모씨를
절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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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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