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어젯밤 유흥업소 등에 일제단속에 나서 미성년자 4명을 고용해 유흥업소 등에서 접대부 일을 하도록 한 혐의로 속칭 보도방 업자 26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접대부를 고용해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을 한 노래방 업주 35살 배모 씨를 입건하는 등 유흥주점과 노래방, 안마시술소 등 50곳을 단속해 41곳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38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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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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