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각종 미술 공모전에서 잇달아 수상했습니다.

영남대에서는 지난 10월에 열린 전국 중앙디자인콘테스트에서 의류패션전공 4학년 고근주 양이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 열린 제3회 패션디자인콘테스트에서
의류패션전공 4학년 재학생 3명이 최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차지했습니다.

이들 수상자 중 한국의류학회상을 수상한
안창덕 씨는 전문 직업모델 출신으로 뒤늦게
대학에 편입한 이색경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대도 올해 열린 20여개 각종 미술 디자인 공모전에서 240여 명이 입상했는데,
제 4회 두타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와
제 17회 대한민국 신조형 미술대전,
제 21회 대구산업디자인 전람회 등
6개 대회에서 1위 입상자를 내기도 했습니다.

(안창덕씨는 메일로 온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