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바다 낚시중 실종사

윤영균 기자 입력 2002-11-29 16:51:19 조회수 0

밤낚시를 하러 나갔던 30대가
일주일만에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 방파제 앞 바다에서
영천시 금호읍 35살 박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지난 22일
포항으로 밤낚시를 간다며
집을 나섰다는 부인의 말에 따라
방파제에서 혼자 낚시를 하다가
미끌어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