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지방기능직 8급인 37살 김영철 씨가
행정자치부 주관 제26회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면사무소 사환으로 공직과 인연을 맺은 뒤
독학으로 대학까지 졸업하고
10여년 동안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김 씨는 부인과 함께
새벽 우유배달을 해 얻은 수익금으로
청송교도소 재소자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익명으로 선행을 베풀어왔고
지난 87년에는 경상북도로부터
효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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