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이틀째인 오늘 각 후보측이
연설 차량을 이용한 가두 홍보를 강화하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경북지역 각 지구당은
오늘 오전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전을 펼친데 이어
네거리와 시장, 아파트 단지 등지에
연설차량을 보내 이회창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중심가에서 대규모 가두 연설회를 열어
현 정권을 부패정권으로 비난하고
한나라당으로의 정권 교체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대구·경북지역본부도
대구백화점과 동대구역 광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연설 차량을 집중배치해
가두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정권과 노무현 후보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젊은 후보인 점을 내세우는 한편
이회창 후보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등
공격적인 득표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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