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독감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에서도 파나마 A형 독감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5일 수성구 한 소아과에서 채취한
가검물에서 파나마 A형 독감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시내 전지역의 내과와 소아과 등에서
확보한 40건의 가검물을 채취해
계속 검사를 하는 등
내년 4월까지 지속적으로
독감 유행 감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파나마 A형 바이러스는
심한 근육통과 고열이 특징으로
지난 24일부터 전국에 독감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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