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선운동 이틀째

입력 2002-11-28 18:30:50 조회수 1

◀ANC▶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이틀째인 오늘부터
각 당의 본격적인 유세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어김없이
유세차량이 등장했고,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도 가열됐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각 당의 선거운동은 출근길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유세전이 막이 오르면서
사람이 모인 곳에는 어김없이
유세차량이 등장했습니다.

31년만에 양강 구도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인 만큼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윤영탁 위원장/
한나라당 수성을 지구당
(이북 사람들은 노무현이가 대통령 돼야 한다고 합니다.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일이가 지지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합니다.)

◀INT▶권기홍 본부장/
민주당 대구시선거운동본부
(이회창 후보는 어떤 후봅니까, 온갖 의혹으로 뒤덮힌 사람입니다. 어떻게 이 분이 부패청산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청중 대부분이 동원된 사람들이어서
세과시를 위한 구태가 여전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세가 약한 후보들의
선거운동본부는
뚜렷한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INT▶김찬수 본부장/
민주노동당 대구시선거운동본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미국에 노라고 얘기할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봅니다.)

S/U]대통령 선거운동기간 이틀째인 오늘부터
각 당은 유세원들을 총동원해
선거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지지층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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