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와 차를 이용해 날치기를 해 온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18살 손 모 군과 19살 이 모 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소년원 선후배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8일 새벽 2시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세워져 있던
43살 박 모씨의 승용차와
오토바이 3대를 훔친 뒤
지난달 19일 대구시 수성구 수성 3가 도로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39살 유 모씨의 손가방을 날치기 하는 등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830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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