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의 러브하우스 출연진과
김천과학대학이 공동으로
수재민에게 집을 지어주기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방송의 러브하우스의 진행을 맡았던
신동엽 씨를 비롯한 출연진과
김천과학대학은 오늘(11/26) 오후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러브하우스 봉사단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러브하우스 봉사단은 첫 사업으로
지난번 수해로 집을 잃은
김천시 구성면 구미2리 김정화 양의
집을 지어 주기로 했습니다.

김천시가 옹벽 설치비
천 600만 원을 지원하고
김천과학대학은 300만 원을,
학생들은 집짓기를 돕기로 했습니다.

러브하우스 봉사단은
비록 방송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