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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산량 줄어 쌀 값 오름세

입력 2002-11-24 18:00:42 조회수 1

올해 쌀 생산량이 줄고
쌀값인상에 대한 기대심리로
농민들이 쌀을 내놓지 않으면서
쌀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경북지역의 쌀 생산량은
457만 섬 정도로 지난 해보다 10% 가량 줄었습니다.

이 때문에 80kg 한 가마의
산지 평균 쌀 값이 16만 원으로
지난 해보다 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

이때문에 대구지역 유통업체에서 팔리는
쌀 값도 20kg 소포장에 4만 5천 원으로
지난 해보다 7%정도 올랐고,
영천 진선특미와 의성 안계 황토쌀 등
친환경 고품질 쌀 값도
지난 해보다 3천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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