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시군간의 인사교류가
활발하지 못합니다.

올해 도본청과 시군간 교류된
5급 이상의 간부공무원은 40명으로
지난 98년 77명보다 크게 줄었고
IMF이전에 연간 180명에 달하던
인사교류에 비하면
큰 폭의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공무원 구조조정과 관련해
민선시장.군수들이
도본청 공무원들의 전입을 꺼리거나 시군직장협의회에서도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시장군수간담회에서
인사교류활성화를 논의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교류를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