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하철 1호선과 유료도로 등에
시범 시행하고 있는 교통카드제를
유료주차장으로까지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다음달부터 교통카드제를
지하철 1호선에는 모두 시행하고,
후불 신용카드제도 도입할 방침입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대중 교통수단 간에는
환승요금을 할인해 주고,
2003년 이후에는
국우터널 등 유료도로는 물론
유료주차장으로 확대하는데 이어
대구경북 광역 교통권역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의 교통카드는
지난 2000년 시내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범안로,
지난 7월부터 지하철 일부 구간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