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 부족으로 인해 전문대학들이
정원을 채우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자
예년보다 입시일정을 앞당기는
전문대학들이 많습니다.
왜관에 있는 경북과학대는
지난 해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다음 달 13일 이전에
일반전형 모집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톨릭상지대와 경도대, 구미 1대학, 안동과학대 등 경북지역 6개 대학은
다음 달 14일부터 31일까지
전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많은 전문대학들도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기간에 맞춰
원서접수를 시작하기로 했고,
미달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내년 2월 말까지 계속해서
추가모집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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