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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소방차 49대 부족

입력 2002-11-21 09:46:00 조회수 1

경북 지역은 소방차가
법정기준보다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소방차량 확보를 위한
예산 80여억 원을 확보하지 못해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소방차량이
법정 기준에 비해
49대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부족한 장비는
고가사다리차 2대,굴절차 6대,
고성능 화학차 11대, 구조차 10대,
구급차 11대 등이며
시·군 소방서별로는
안동이 12대로 가장 많이 부족하고
다음은 포항,영주,문경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소방장비 구입을 위한 국비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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