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조직으로 분류한 단체들이,
폐쇄 명령에도 불구하고
조직활동을 계속하는 등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당 대선조직인
국민참여운동 대구·경북본부가
성금을 모으기 위한 돼지 저금통을
비당원들에게 나눠주는 것은
법 위반이라면서 중지를 요구하고 있으나
국민참여운동본부는 자발적인 모금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정몽준 후보의 지지모임인 몽사모도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순수한 모임이라고 반박하면서
대구시 중구 동인동
사무실을 그대로 유지하고
이,삼십대 회원 영입을 위한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이회창 후보 지지 모임인 '미래를 여는 창'이
'이회창 후보 당선 기원을 위한 갓바위 산행' 이란 문구를 써붙이고
연속해서 산행을 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면서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미래를 여는 창'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창사랑과 몽사모, 노사모 등
지역의 6개 사조직에 폐쇄 공문을 보내고, 불응할 경우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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