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1/1아침R]2002 이웃들의 새해 소망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1-01 08:37:09 조회수 2

◀ANC▶
2002년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바람 또한 다양합니다.

우리 이웃의 새해 희망과 기대를
조재한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ND▶















◀VCR▶
새해를 맞은 시민들은 무엇보다도
경제가 활기를 되찾기를 소망했습니다.

◀INT▶석광영/재래시장 상인
(재래시장이나 우리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INT▶정경호/중소기업 대표
(새해에는 경제가 활성화돼 우리같이 작은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어깨를 펴고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정치인들의 뇌물스캔들에 질린 시민들은
올해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바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여필대
(유권자가 정신을 차려서 옳은 대표자를 선출해야 합니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2002 한·일 월드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국민이 하나되는 계기로 삼자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INT▶은재식/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국장
(주위에 힘들게 사시는 분이 많은데,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 살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INT▶이진호/대학생
(우리나라가 정치·경제적으로 많이 힘든데
월드컵을 통해 16강에도 들고
단합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02년 새해, 우리 이웃들의 바람은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소망이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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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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