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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소득도 높다.

입력 2002-01-01 10:52:19 조회수 0

친환경농업이 일반농가보다
생산비 부담은 크지만 전체 소득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친환경농업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논 300평당 경영비용은 30만 3천원으로
일반농가보다 3만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경영비용을 빼지않은 조수입은 107만원으로 일반농가보다 10%정도 늘어나
농가소득이 평균 6만 5천원정도
더 많았습니다.

300평당 벼 생산량은 477kg으로
일반농가보다 10kg정도 줄었지만
80kg 한 가마니 가격은 16만 4천원으로
전국 평균가격보다 9천원 정도
비싸게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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