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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년 새해 첫날을 맞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새해 맞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금교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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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달구벌 대종 소리
◀SYN▶폭죽
600발의 축포가 하늘을 수놓은 가운데
2002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채 보상공원에 나온 시민들은
새해에 대한 희망과 설렘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SYN▶경북 대종 소리
33번의 경북대종이 장엄하게 울려퍼진
영덕 삼사 해상 공원,
임오년을 맞이하는 평화 기원무용과
횃불놀이가 이어지면서
가는해의 아쉬움과 오는 해의 기쁨이
교차했습니다.
오전 7시 반 포항 호미곶 광장,
[BGM] 장엄한 음악
오랜 기다림속에 짙은 구름을 뚫고
임오년의 첫 태양이 떠 올랐습니다.
광장에 모인 4만여명의 사람들은
한껏 붉은 빛을 머금은 첫태양을 보면서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꿈과 희망이 영그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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