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상가와 사무실 등을 돌며 에어컨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36살 김모 씨 등 2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7월초 새벽
구미시 도량동 한 식당에 들어가 에어컨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대구와 구미, 칠곡지역에서 25차례에 걸쳐 에어컨 4천 500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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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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