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째 하락하던 섬유업계의 가동률 하락세가
최근 들어 주춤해졌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의 400여 개 중소제조업체의
가동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 섬유업체의 가동률은
74.3%로 집계됐습니다.
섬유업계 가동률은
지난 6월 76%를 기록한 이후
10월까지 넉달동안 계속 떨어지다
다섯달째인 지난 11월에 와서야
지난 10월과 같은
74.3%의 가동률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반면 섬유업체를 제외한
다른 중소제조업체들의
평균 가동률은 지난 10월보다
평균 0.6%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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