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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해석이 아리쏭 하군요(1/3)

입력 2002-01-03 16:41:20 조회수 4

당 강재섭부총재가 어제 있은
한나라당 대구지부 신년 교례회에서 느닷없이
'박근혜 부총재의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내용의 신년사를 해, 주위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는데.

한나라당 강재섭부총재
"박근혜 부총재가 당 경선에 참가하겠다는 것은
지역으로 봐서는 아주 좋은 일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경선에서 개인의 뜻을 표하면 되지,그것을 두고 비판하는 것은 속 좁은 생각입니다."하면서도 한나라당은 민주정당이어서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다며 다소 애매한 말을 덧붙였어요.

하하하하,네 박 부총재의 경선 참여를 추켜세우는 말인지, 별일
아닌걸 가지고 당내 인사들이 너무 떠든다며 박 부총재를 오히려 비하하는 말인지, 거 아리송-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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