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난방용품 매출 급증, 건설현장 공사중단

이상원 기자 입력 2002-01-03 11:16:31 조회수 3

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난방용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백프라자의 경우
기온이 크게 떨어진 지난 주말부터
팬히터와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의 매출이
이전보다 평균 30% 이상 늘었습니다.

동아백화점 수성점도
이번 추위로 난방용품이 지난달에 비해
평균 40% 이상 많이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공사현장은
콘크리트 타설작업 등 구조물 공사가
며칠째 중단됐고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터파기 공사만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