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도 소싸움 축제 기간이
9일로 늘어나고 입장료도 오릅니다.
청도군은 지난 해까지 5일 동안 열었던
소싸움 축제를 올해는 9일로 연장해
오는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또, 입장료도 지난 해 외지사람 3천 원,
지역주민 2천 원 하던 것을
올해는 천 원씩 올리기로 하는 등
해마다 5억 원 이상 투입되는 소싸움 축제를 수익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청도군은 지난 해 11월 말
한국관광공사 외국지사와 외신기자, 외국여행사를 통해 소싸움 축제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보냈고,
다음 주까지 예매권 15만 장을 제작해
인터넷이나 읍·면 사무소를 통해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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