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영주와 봉화 일대를 돌면서
상습적으로 길가에 세워둔 차 문을 열고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20살 박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촌 사이인 이들은 지난 달 17일
봉화군 포저리 주택가 앞길에 세워둔
승용차 문을 열고
현금과 녹음기, 카메라를 훔친 것을 비롯해 일주일 만에 96차례에 걸쳐
27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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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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