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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프로화도 검토하겠다(1/5)

이상원 기자 입력 2002-01-05 17:57:20 조회수 4

동아백화점이 실업여자농구단을
새로 창단했는데요,
내용인즉슨 원래 농구단을 운영하던
지역의 한 염색업체가 경영난으로
농구단을 해체하자 이를
인수한 것이라는데...

동아백화점 이 인중 회장,
"지역의 유일한 실업농구단인데
마땅히 인수할만한 데도 없고,
제가 또 대구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으니까 대구 체육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어 인수를
하게 됐습니다."
하면서 회사사정이 좋아지만
프로화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변변한 연고기업 하나 없는
지역 프로스포츠계에 순수한
대구지역 기업이 나서게 될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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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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