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만 사과수출 적지

이정희 기자 입력 2002-01-05 11:30:37 조회수 1

경북 북부지역 생산 사과의
대만 수출 확대가 요구됩니다.

지난해 말 대만이 WTO에 가입하고
사과와 배에 대한 수입을 자유화한 이후
이미 영주사과와 충주사과가
수출되고 있는데 이달말까지
250톤이 선적될 계획입니다.

대만에서는 주로
미국산 사과가 유통되고 있지만
입맛이 우리와 비슷하고
한국사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경북 북부지역의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수출할 적지로 평가됩니다.

지난 92년 대만과
국교가 단전되기 전에는
경북지역의 사과가
대만으로 대량 수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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